창간 80주년 경향신문

한국인 AI 사용률 40% 첫 돌파···주요국 중 상승폭 ‘최상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률이 40%를 넘어섰다.

최근 1년간 이용률은 약 15%포인트 오르면서 세 차례 연속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28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글로벌 AI 확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의 15~64세 생산연령인구 가운데 생성형 AI를 이용한 사람의 비중은 40.6%로 집계됐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한국인 AI 사용률 40% 첫 돌파···주요국 중 상승폭 ‘최상위’

입력 2026.09.28 13:40

수정 2026.09.28 15:05

펼치기/접기
  • 김세훈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MS) 산하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2분기 글로벌 AI 확산 지표. MS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 산하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2분기 글로벌 AI 확산 지표. MS 제공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률이 40%를 넘어섰다. 최근 1년간 이용률은 약 15%포인트 오르면서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28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글로벌 AI 확산 보고서’를 보면, 지난 6월 한국의 15~64세 생산연령인구 가운데 생성형 AI를 이용한 사람의 비중은 40.6%로 집계됐다. 1분기 37.1%보다 3.5%포인트 높아졌다. 세계 순위도 16위에서 12위로 네 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세 차례 연속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최근 1년 간 이용자 비중은 약 15%포인트 높아졌다. 국내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생성형 AI가 검색·업무·학습 같은 일상 서비스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이용 문턱이 낮아지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계 평균 이용률은 18.8%로 직전분기대비 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가 73.3%로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64.3%), 아일랜드(49.9%), 프랑스(49.6%)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22.5%에서 24.7%로 올랐다.

이번 지표는 단순 가입자 수가 아니라 실제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의 비중을 추산한 것이다. MS의 비식별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체제와 기기 점유율, 인터넷 보급률, 국가별 인구 규모 등을 보정했다.

AI 보급 수준에서 국가 간 격차도 커지고 있다. 선진국이 많은 ‘글로벌 노스’의 이용률은 28.8%로, 신흥국 중심의 ‘글로벌 사우스’(16.2%)보다 12.6%포인트 높았다. 이 격차는 지난해 하반기 10.6%포인트에서 올해 1분기 12.1%포인트, 2분기 12.6%포인트로 계속 벌어졌다. MS는 전력과 데이터센터, 인터넷 환경뿐 아니라 디지털 역량과 현지 언어 지원이 AI 보급 속도를 좌우한다고 분석했다.

AI를 더 싸고 쉽게 쓸 수 있게 하는 오픈웨이트 모델의 확산도 두드려졌다. 오픈웨이트는 학습된 가중치를 공개해 기업이나 개발자가 직접 모델을 고치거나 자체 환경에서 돌릴 수 있는 방식이다. MS가 개발자 플랫폼 오픈라우터의 공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토큰 사용량의 75%가 오픈웨이트 모델에서 발생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