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도시’로 자리잡은 대전에 ‘빵 아지트’가 조성되고, 관광·숙박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빵을 관광자원으로 삼아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려는 시도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빵번지 대전’을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삼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빵지순례(빵+성지순례)’를 위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먹거리를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광과 체험, 숙박까지 연계에 지역에 더 오래 머물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 첫 단추로 다음달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종합관광안내소인 ‘트래블라운지’ 분소를 마련한다. 트래블라운지 분소에는 ‘빵 포토존’과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단순한 관광안내소가 아니라 ‘빵투어’ 정보를 안내하고, 빵을 사서 먹고 즐기는 ‘빵 아지트’로 기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다음달부터 ‘빵갑습니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달간 지역 빵집 2곳에서 구매 인증을 하고, 관광지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