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610/02/022bb8ab-2944-4966-b0b3-6ead79211d84.jpg)
[코나아이]
코나아이가 미국 카드 제조·발급 전문기업 Protec Secure Card(PSC)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미국 현지 지주법인 KONA America Holdings Inc.를 통해 인수를 진행했다. 지난 8월 해당 법인에 2200만달러를 출자했으며, 이 가운데 약 2010만달러를 PSC 인수대금으로 지급했다. 나머지 금액은 운전자본으로 편성했다.
PSC는 2014년 설립된 카드 제조·발급 전문기업으로 미국 뉴저지주 이튼타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간 약 5000만장의 PVC 카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백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 영업·생산 거점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PSC의 기존 고객과 영업망을 활용해 메탈카드와 PVC 카드 등 제품군의 교차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코나아이의 COB(Chip On Board) 칩을 PSC 카드 제조공정에 적용해 PSC의 카드 판매 확대가 코나아이 칩 사업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도 구축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특히 기존에 접근이 쉽지 않았던 미국 내 중소형 은행까지 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은 “PSC는 미국 현지에서 신뢰와 평판을 쌓아온 회사”라며 “현지 노하우와 고객 관계를 이어받아 사업의 연속성을 지키고 미국 시장 성장에 맞춰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